녹색성장 포럼/에너지 고효율화

일본 후지케이자이, 일본의 ‘에너지 관리 관련 시장 보고서’ 발행

강철2 2011. 5. 16. 11:03

일본 후지케이자이, 일본의 ‘에너지 관리 관련 시장 보고서’ 발행

개정 에너지 절약법, 도쿄도 환경 조례 "교토 에코 포인트 모델 사업"등 에너지 절약 포인트 도입 등 행정이 적극적인 환경 문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업무 분야, 가정 분야에서도 에너지 관리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에너지 사용량의 "시각화", "가시화" 데이터 분석 진단 개선 상담, 효과적인 장비 제어를 위한 각종 센서, 통신 모듈, 계측, 데이터 수집 장비, 그리고 이들을 조합한 에너지 감시 제어 시스템,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는 에너지 절약 서비스를 대상으로, 산업 분야, 가정 분야, 물류 분야의 각 분야의 장비, 시스템, 서비스의 각 시장을 분석, 미래를 예측했다.

<조사 개요>
에너지 관리 관련 시장
1. 산업 분야 (공장, 빌딩, 점포, 문화 교육 시설, 지방 자치 단체 시설 등)

기기 (5 품목) 69 억엔 (10년) 125.5 % (전년 대비) 273 억엔 (20년 예측) 395.7 % (10년 대비)
시스템 (6 품목) 909 억엔 (10년) 102.8 % (전년 대비) 1,319 억엔 (20년 예측) 145.1 % (10년 대비)
서비스 (2 품목) 380 억엔 (10년) 122.6 % (전년 대비) 440 억엔 (20년 예측) 115.8 % (10년 대비)

기기 시장은 시각화 도구 5 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2010 년 시장은 전년 대비 25.5 % 증가로 대폭 확대했다. 수요처는 공장이 50 % 정도, 그 다음 건물이 2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0 년 4 월에 시행된 개정 에너지 절약법으로 "가시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20 년에는 2010 년 대비 4 배 가까이 시장 규모의 확대가 예측된다. 시스템 시장은 에너지 감시 제어 시스템 (BA 시스템 =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와 공조 제어 시스템이 각각 40 %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2 개 품목에서 90 %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10 년). 수요처도 이 2 개 품목의 수요의 중심이다. 향후 시장의 대폭적인 확대가 기대되는 것은 개정 에너지 절약법의 시행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에너지 감시 제어 시스템 (컨트롤 시스템), 보안 시스템과 BA 시스템을 연동한 입퇴실 관리 / 재석 관리 연계 에너지 절약 제어 시스템 등이다. 서비스 시장은 ESCO (Energy Service Company)※ 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10 년). 앞으로 개정 에너지 절약법에 따라 "가시화" 진단 분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 서비스 시장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 ESCO: 에너지 절약을 기업 활동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절약에 관한 포괄적인 서비스 (에너지 절약 진단, 설계 시공, 운전 유지 관리, 자금 조달 등)를 제공하고 고객의 이익과 지구 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사업 모델. ESCO 사업자와 고객이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보증하기 위해 성능 계약을 체결한다. 고객은 ESCO 사업자가 제공하는 포괄적인 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요금을 지불한다.

2. 가정 분야 (단독 주택, 공동 주택 등)

기기 (4 개 품목) 670 억엔 (10년) 139.9 % (전년 대비) 2,249 억엔 (20년 예측) 335.7 % (10년 대비)
시스템 (1 품목) 8.9 억엔 (10년) 240.5 % (전년 대비) 300 억엔 (20년 예측) 3,370.8 % (10년 대비)

기기 시장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에 빠뜨릴 수 없는 컨디셔너 (직류에서 교류로 전력을 변환하는 장치)가 70 %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2010 년). 태양광 발전 시스템 도입 시 보조금 제도와 잉여 전력 매입 제도에 의하여 단독 주택으로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연동하여 조정기 시장도 크게 확대하고 있다.
시스템 시장은 HEMS (Home Energy Management System)의 1 품목이다. 2010 년 신규 참가 기업이 잇따라 본격적으로 시장이 일어나있다. 현재는 시스템이 고가이기 때문에, 신축 건물에 시스템을 통합한 판매가 중심이다. 양산에 의한 저가 격화 및 신축 건물 이외의 확산이 진행하여 2020 년에는 2010 년 대비 30 배 이상의 시장 규모가 예측된다. 한편, 서비스 (2 품목), 아직 비즈니스 모델이 확립되지 않았고, 현재 시장은 형성되어 있지 않다.

3. 물류 분야 (물류, 창고 등)

분류 2010 년 전년 대비 2020 년 예측 20 년 / 10 년 대비
시스템 (2 품목) 6.1 억엔 (10년) 98.4 % (전년 대비) 17 억엔 (20년 예측) 278.7 % (10년 대비)
서비스 (1 품목) 2.8 억엔 (10년) 121.7 % (전년 대비) 5.0 억엔 (20년 예측) 178.6 % (10년 대비)

시스템 시장, 서비스 시장 모두 미증 추이 나갈 전망이며, 2020 년에도 시장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까지 사업 효율 화와 후계자 부족 대책, HACCP (식품 제조 과정 관리의 고도화) 대책을 중심으로 도입이 진행되어왔다. 물류 분야에서는 상류에서 하류까지 CO2 배출량을 표시하는 것이 계획되어 있다. CO2 배출량 파악에 EMS (Energy Management System) 서비스의 활용도 가능해, 향후 동향에 따라서는 시장의 확대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4. 관련 기기 장치 (산업, 가정, 물류 분야의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기 장치 12 개)

1,420 억엔 (10년) 93.5 % (전년 대비) 1,741 억엔 (20년 예측) 122.6 % (10년 대비)

주택에 사용되는 가스 미터, 수도 미터, 전력량계의 시장 규모가 큰 수요처도 주택이 65 %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10 년). 앞으로 공장이나 빌딩 등에서 종래 이상으로 섬세한 측정 모니터링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됨에 따라, 센서 및 측정 기기의 대부분은 견조한 확대가 예측된다. 또한 통신 모듈은 공장이나 빌딩 등 원격 감시 분야의 이용이 많은 다른 매장에서 에너지 관리 이용도 보인다.
한편, 전력량계는 앞으로 서서히 스마트 계량기로 교체가 진행되어, 2020 년에는 2010 년의 30 % 수준으로 시장이 축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주목 시장>
1. 시각화 도구 단일 회로 전력 모니터 [산업 기기]

29 억엔 (10년) 152.6 % (전년 대비) 200 억엔 (20년 예측) 689.7 % (10년 대비)

단 회로 전력 모니터는 소비 전력 모니터링 터미널로 전기 제어 강화 등 각종 기기에 장착하고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는 기기이다. EMS (Energy Management System)를 구성하는 주요 기기의 하나이며, 측정 데이터를 수집 서버로 통합하고, 로그 데이터를 에너지 감시 및 진단, 분석 및 개선에 활용하는 사례도 많다. 전력뿐만 아니라, 가스, 수도, 생산 정보 등 펄스 입력이 가능한 타입도 있다.
2010 년 시장은 개정 에너지 절약법 시행에 힘입어 전년 대비 52.6 % 증가한 29 억 엔이 되었다. 1 대당 가격이 1 ~ 5 만엔 정도로 싸다. 앞으로도 시장 확대가 이어 2020 년에는 2010 년 대비 7 배 가까운 규모가 예측된다. 또한 수요처는 그동안 공장과 빌딩이 중심 이었지만, 개정 에너지 절약법의 시행에 따라 "가시화"의 대상이 펼쳐져 있고, 지방 자치 단체 시설 및 문교 시설, 점포 등의 수요가 늘고 있다.

2. 에너지 절약 감시 기능이 있는 분전반 【가정 분야 기기]

10 억엔 (10년) 133.3 % (전년 대비) 557 억엔 (20년 예측) 5,570.0 % (10년 대비)

에너지 절약 감시 기능이 있는 분전반은 기존의 주택용 분전반 컨트롤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가정의 전력 사용 상황에 따라 컨트롤러에 연결된 에어컨 등 가전 류의 운전을 제어한다. 또한 계약 용량 초과를 방지 피크 잘라내기, 태양광 발전 등에 의한 창상 전력 계통 전력의 수급 조절,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제어 등의 기능을 갖는 것도 있다. 2010 년 시장은 전년 대비 33.3 % 증가한 10 억엔 규모는 작다. 그러나 에너지 절약 의식의 향상에 의한 가정에서의 "가시화"의 침투와 태양광 발전의 보급 확대, 또한 HEMS의 핵심 기기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2020 년에는 557 억 엔으로 대폭적인 시장 규모의 확대가 예측된다.

출처 : http://www.group.fuji-keizai.co.jp/press00.html

원문제목 エネルギーマネジメント関連の国内市場を調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