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에 저장된 수소를 이용하는 연료전지 전기 모터로 가동되는 최초의 지게차들이 유럽에서 시장에 진출하였다. 30대 정도의 시연용 지게차들이 시험 운전되고 있으며 노르웨이는 연료전지 지게차를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있는 국가들 중의 하나이다. 스타밴저(Stavanger) 외부에 있는 리사비카 항구(Risavika harbour)는 30대의 연료전지 지게차들 중에서 10대를 시험할 수 있는 유력한 후보지역들 중의 하나라고 신테프(SINTEF)는 발표했다. 신테프는 프로젝트의 개발 단계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 개발을 통해 최종 목표인 녹색 유럽 트럭(green European truck)을 개발하게 될 것이다. 연료전지 형태 안에 있는 미니어쳐 수소 스테이션은 수소를 이용하여 가동되며 전기 모터에 전기를 공급한다. 트럭이 운전 중에 배출하는 모든 것은 증기 뿐이다. 뮐러 홀스트(Møller-Holst)는 수소로 구동되는 지게차는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며 경유와 배터리 기반의 자동차들의 장점들이 혼합되어 있다고 말했다. 수소 기반의 기술은 경유와 같은 빠른 연료 주입을 의미하며 배터리 기반의 트럭처럼 환경친화적이며 에너지 효율이 높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신테프의 과학자들은 연료전지로 구동 시스템이 장착된 지게차가 매일 8시간 동안 2번씩 일한다면 8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럭의 전력 시스템은 유럽 연합에 의해서 운영되는 연합체에 의해서 개발되고 있다. 신테프는 연료전지 성능이 연장 기간까지 어떻게 떨어지는 가를 조사하기 위한 실험실 시험들을 수행한다. 동시에 신테프는 30대의 시연 트럭들의 운전에서 나오는 결과들을 구조화하고 분석할 것이다. 이 공정에서 얻어지는 지식은 제어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운전을 최적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성능 향상을 통해서 연료전지가 시장에서 요구하는 상업적 기준들을 만족시키는 수명을 가지고 있는 가를 확인하게 된다. 덴마크 회사인 H2 로직(H2 Logic AS)사는 트럭들의 연료전지 기술 개발 책임을 진다.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H2 로직사가 예전에 개발한 연료전지 모델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의 연료전지 개발에 신테프와 스테이토일(Statoil)사가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형 지게차들은 많은 중량의 짐들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연료전지 지게차의 제작은 덴마크 회사인 댄트럭(Dantruck)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댄트럭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거대한 CeMAT 행사에서 연료전지 지게차를 발표하였다.
출처 : http://www.sciencedaily.com/releases/2011/05/11050906564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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