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맛집 ‘지고타 최대포집’ 뜬다
한 상 가득 푸짐한 영등포맛집 구이전문점
2011-10-07 17:17:44 입력
‘지고타 최대포집 영등포점’
창업시장의 불패 아이템인 고깃집은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라면, 고깃집의 호황도 장담하기 어렵다. 이제 고깃집도 가격과 맛,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특히, 고기 품질은 가격과 정비례하는 경향이 있다고 사람들은 인식하기 때문에 가격만 가지고 승부할 수는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최근 영등포역 맞은편 골목에 가격과 맛, 이 두 가지를 함께 잡은 고깃집으로 매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지고타 최대포집 영등포점’이 그 주인공. 독특한 이 상호는 ‘’지금 고기가 타고 있어요’의 줄임 말인 ‘지고타’와 돼지껍데기로 유명한 ‘최대포’가 합성된 이름이다.
신규 오픈한 가게이지만 상호에서 알 수 있듯 두 곳의 운영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 벌써부터 새로운 영등포맛집으로 각광받는 데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메뉴부터 살펴보면 ‘지고타 최대포집 영등포점’의 대표 메뉴인 ‘돼지모듬’은 600g에 1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도톰한 칼삼겹, 목살, 껍데기 등이 푸짐하게 담겨 나온다. 고기 판 가운데 된장찌개를 보글보글 끓이면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소모듬’은 600g에 38,000원으로 알등심, 갈비살, 살치살, 토시살 등이 나오는데, 선명한 빛깔을 자랑하는 최상급 소고기로 손님들은 그 육질에 다시 한 번 반한다고 한다. 물론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각각 200g, 150g단위로 부위별로 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다.
손님들이 더욱 열광하는 메뉴는 바로 고기를 먹고 난 후에 즐기는 밀면이다. 즉석에서 뽑아져 나오는 약간 도톰한 면발이 쫄깃하게 씹혀 아주 일품이라고. 또한 방금 지어 제공되는 뚝배기 즉석밥은 그 양도 넉넉해서 여러 명이 나눠먹을 수 있을 정도다. 이외에도 페트병에 제공되는 음료수는 이 곳 주인장의 위트를 느낄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더해준다.
2층 창가엔 오붓한 가족석이, 또 3층엔 넉넉한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외식 장소뿐만 아니라 동호회나 회식 등 단체모임에도 인기만점이다. 이번 주말, 멀리 나갈 필요 없이 넉넉한 고기인심을 즐길 수 있는 영등포맛집 ‘지고타 최대포집 영등포점’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영등포동 3가 11-1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678-5942)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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