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인 직조법으로 만든 천인 '가라'라 유명하다. 가라는 면으로 짠 것으로 옷이나 바구니를 만드는데 쓰이며,
천연 염료를 이용해
인디고, 초록, 갈색 등으로 염색한다. 가라는 얇은 면으로
합성염료나 천연염료를 이용해 염색하거나 프린트하여 사용한다. 여성의 경우 축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면도 전통 문화에서 온 것으로 나무나 동을 조각한 것이다. 전통의 음악은 사회적인 목적을 갖고 있는데 사냥과 여성들을 위해 이용되던 것이 음악으로 발전하여 타악기가 생겨났다. 남자아이들은 바둑 두는 것을 즐기며,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축구로, 학교마다 축구팀이 있고 매일 저녁 경기가 열린다. 말린케족은 13세기부터 구비문학형태로 전해 내려온 '손자라(Sonjara)'라는
무훈시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