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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에는 170억달러(약 21조 2,500억원) 규모 -
LED조명 시장은 일반 조명 용도나 액정 디스플레이 용도의 수요에 따라 성장이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LED조명이 일반적인 보급을 위해서는, 제조비용을 현재보다 1/10까지 내릴 필요가 있다고 프랑스 시장조사 회사인 Yole Developpement는 분석하였다.
Yole Developpement에 따르면, LED조명의 매출액은 2012년에는 114억달러(약 14조 2,500억원)가 되고, 향후 2018년에 피크를 맞이하여 1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였다.
Yole의 최신 리포트 `LED조명 산업의 동향(Status of the LED Industry)`에 의하면, LED조명 산업의 성장을 지배하는 것은 디스플레이(액정 TV)용도와 일반 조명 용도라고 하였다. 2014년 이후 LED조명 산업은 3번째의 성장 사이클/주기에 들어가 매출액의 성장이 보다 더 가속될 전망이다. 일반 조명용 LED의 매출액은 LED 시장 전체 중 50%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Yole은 일반 조명을 LED로 대체하려면, LED조명의 제조비용을 1/10로 절감하는 것이 필요하다.
Yole의 LED 부문에서 시장·기술 어널리스트를 맡고 있는 Pars Mukish씨는“2012년에 관련 업체의 대다수가 LED 비즈니스의 새로운 시장인 LED조명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Yole의 리포트에 따르면,1루멘(lumen)당 LED의 제조비용을 1/10로 절감하는 것이 LED 산업이 목표로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제조 효율과 성능을 높이는 것으로 달성할 수 있다. 큰 대구경의 웨이퍼를 채용하는 것, 제품 비율이나 처리량(throughput)을 향상시켜 LED 에피택시의 소유 비용을 개선하는 것, LED 패키징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 등이 포함된다.
Yole은 패키지 및 조명기구의 설계를 개선함으로써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결론 지었다.
(지식리포터 주) 발광 다이오드(LED)
칼륨, 인, 비소 등을 재료로 한 다이오드(diode)로 전류를 흘리면 빛을 발한다. 각종 파일럿램프를 비롯해서 숫자·문자표시기, 카메라의 자동초점용 광원, 광통신용 등 응용범위가 넓다. LED는 텅스텐전구나 네온램프 등 다른 발광 소자와 비교해서 전기→빛의 변환효율이 양호하며 열을 발하지 않고 소형 경량이기 때문에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또 전류가 흐르기 시작하고부터 발광하기까지의 시간이 짧고 응답특성도 좋아 갖가지 모양으로 제작이 가능하지만 전구와 같이 대형물, 대광량인 것은 만들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발광색(발광파장)은 인화칼륨의 경우에는 적, 칼륨비소는 적외, 칼륨인은 녹, 셀레늄 아연·유산아연은 청 등 사용하는 반도체의 재료에 따라 달라진다. 현재는 적, 녹에 비해서 청의 발광휘도가 낮으며 제품가격도 비싸다. 적색 LED는 가장 휘도가 높다. 초고휘도 제품도 개발되고 있다. 청색 LED의 고휘도화가 추진되면 3원색이 갖추어지기 때문에 벽걸이형 텔레비전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LED의 용도별 매상고(단위는 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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