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원개발/ 망간

JSK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광산개발권 획득

강철2 2009. 9. 17. 12:33

JSK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광산개발권 획득

한국계 섬유기업인 JSK인터내셔널이 지난 5 69000 규모의 인도네시아 () 누사?린《竄?꾸빵 망간광산지대 개발권을 획득했다. 망간광산 추정 매장량은 2억톤 가량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매장량만 1200t 달한다. 포스코 국내 제철 기업들이 수입하는 망간은 연간 70t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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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과 함께 현지 망간광산 탐사 참여했던 홍경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재료기술연구본부장은현재 우리나라에서 수입하고 있는 호주나 남아프리카공화국산 망간과 비교했을 품질이 높은 수준이라며노천 광산이어서 채굴도 손쉽게 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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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측은 향후 현지에 망간 가공공장 건설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 회사는 망간광산 내에 있는 망간 뿐만 아니라 크롬, 니켈, 리튬 광물 대한 소유권도 확보했다.

한편 국회 에너지식량자원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과 김성수 한나라당 의원도 이날 JSK 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 정부 정부 협약식에 참석해 양국 신뢰를 더했다. 의원은중국의 경우 정부 차원의 공격적인 진출을 진행하는 자원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이 이처럼 사업 따낸 것은 의미있는 이라며인도네시아측에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새마을 운동 전파 양국 협력을 원하고 있어 정부측에 민관 태스크포스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m.com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