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일반정보

몽골 자원관련

몽골 일반정보

강철2 2011. 3. 4. 11:54

일반정보

ㅇ 위치 : 중앙아시아 고원지대 북방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북쪽으로 러시아, 남쪽으로는 중국과 접경해 있음.

ㅇ 면적 : 1,564,116㎢ (한반도의 7.4배, 대한민국의 16배)

국토면적은 중앙아시아 1위, 세계 26위

ㅇ 인구 : 3,086,918명 (2010년 7월 추정치)

ㅇ 독립일 : 1921. 7. 11 (소련 적군과 연합하여 중국으로부터 독립)

ㅇ 종족 : 몽고족(94.9%), 튀르크족(대부분 카자흐족)(5%), 기타(0.1%) (2000년)

ㅇ 언어 : 몽골어(90%), 튀르크어, 러시아어(1999년)

ㅇ 종교 : 라마교(50%), 샤만교와 기독교(6%), 회교(4%), 무교(40%) (2004년)

ㅇ 화폐 : 투그릭(Tugrik; Tug, U$1=1382.5MNT : 2010. 6. 7 )

ㅇ 수도 : 울란바토르(Ulaanbaatar)

ㅇ 기후 : 건성냉대기후

-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겨울이 길고 추우며, 여름이 매우 짧음.

- 1년에 구름이 없는 날이 257일이나 되는 등 맑고 높은 하늘을 항상 볼 수 있음.

- 11월부터 3월까지는 영하를 나타내고 특히, 1월-2월은 영하 20℃가 보통이며, 겨울철 야간에는 영하 40℃이하까지 내려가는 반면, 여름에는 33-38℃로 무더움

ㅇ 회계연도 : 1. 1～12. 31

ㅇ GDP : $9,456,000,000(2009년 추정, 구매력 기준)

ㅇ 1인당 GDP : $3,200(2009년 추정)

ㅇ 실질 GDP 성장률 : -1.6% (2009년 추정치)

ㅇ 인플레율(소비자 가격) : 4.2% (2009년 추정치)

ㅇ 행정구역

- 수도 : 울란바토르

몽골 경제 및 산업의 중심지

몽골 GDP의 약 50%와 국내 산업 생산의 30%가 울란바토르에서 창출됨

- 아이막(Aimag: 道) 21개, 아이막 밑에는 348개 솜(Som: 郡)과 박(Bag: 面)이라는 하부단위가 있음.

- 지방의회 : 3개 자치시와 아이막(Aimag)에는 지방의회(Local Hural)가 있음.

- 21개 지역(아임구드, 단수로는 아이마그) : 아르한가브, 바얀홍고르, 바얀-올기, 불간, 다란, 울도르노드,

도르노고비, 던드고비, 드자반, 고비-알타리, 고비-숨베르, 헨티브, 호브드, 호브스골, 옴노고비, 오르혼,

오보르한가브, 셀렌게, 수바타르, 토브, 우브스 다르한

- 그 밖의 주요도시로는 다르한(Darhan, 8만명), 에르데넷(Erdenet, 5.4만명), 초이발산(Choibalsan, 2.7만명)

ㅇ 근무시간 : 토요일은 오전 근무

- 관공서 : 09:00-17:00

- 은행 : 10:00-15:00

- 일반상점 : 10:00-18:00

정치경제

가. 정치

ㅇ 정체 : 국회 중심의 이원집정부제 (의원내각제 성격 강함)

ㅇ 정치약사

1921. 3	당 제 1차 대표대회 개최 및 임시인민정부 수립
1921. 7	몽골인민정부 수립
1921. 11	소련과 그 이전의 모든 불평등조약 폐기, 우호관계 확립 조약 체결
1924. 11	몽골인민공화국 선언
1945. 10	몽골 인민투표는 압도적 다수로 독립 찬성
1946. 1	중국, 몽골 독립 인정
1947	몽골 제 1차 5개년 계획 확정(1948～1952)
1950. 2	중-소는 양국간 조약을 통해 동국의 독립 인정
1960. 7	몽골인민공화국 제 3부 헌법 제정
1961	UN 가입
1962	COMECON 가입
1986. 8	중국과 영사관계 수립
1988. 11	중국과 국경조약 체결
1991. 3	공산당 일당독재 포기
1992. 3	국가지도이념으로 유교 채택
1992. 5	국민투표 실시, 몽골공화국으로 개칭
1993. 6	오하르바트 제 2기 대통령 연임
1994. 6	중-몽 조약 체결
1995	몽골총리가 경제발전의 단기목표와 장기목표 발표
1996	의회선거에서 민족민주당의 승리로 Enkhsaikhan이 총리 취임 몽골 3차 의회에서 민족민주당, 사회민주당, 녹색당 및 종교민주당 4개당으로 구성된 민주연맹이 76개 의석 중 48개 차지하여 75년간 집권한 몽골인민혁명당을 제치고 집권당이 됨
1996. 10	지방선거에서 몽골 인민개혁당이 22개성 중 14개성에서 승리
1997. 5	대선에서 몽골인민혁명당이 재집권하고, 바가반디 대통령이 당선 신광업법(Mineral Law) 채택
2001. 2. 12	김대중 대통령과 바가반디 대통령 서울에서 정상회담
2001. 6	바가반디 대통령 재선
2002. 1	민의당, 공화당(Republican Party)과 합당
2004. 6. 27	총선실시 (집권당인 몽골인민혁명당(MPRP)이 과반수 의석확보에 실패(76석중 35석 획득)하여, 연합야당인 몽골민주당(DP)과 연립내각을 구성함.
2005. 5. 22	대통령 선거
2005. 6. 24	여당의 Nambaryn Enkhbayar(전 국회의장)이 신임 대통령으로 취임
2008. 7	총선 실시 인민개혁당 의석 과반수 확보
2008. 9. 11	S.Bayar 인민혁멱당 총재, 총리로 재임명
2009. 5. 24	제5대 대통령 선거
2009. 6. 18	Elbegdorj이 신임 대통령으로 취임
2009. 10. 29	10.26 Bayar총리가 건강상 이유로 사임을 발표함에 따라, 연립정부내 협의를 거쳐 Batbold 외교부장관이 제26대 몽골총리로 취임함.

ㅇ 우리나라와의 관계

- 외교관계 연혁

1990. 3. 26	한-몽 외교관계 수립
1990. 3. 28	한-몽 투자보장 협정 체결
1990. 6. 18	주몽 한국대사관 개설
1990. 10. 22	몽골 대통령 한국 방문, 정상회담
1991. 2. 1	주한 몽골대사관 개설
1991. 3	무역투자보장, 경제과학기술협력, 문화협정 체결
1991. 10	항공협정 및 관용여권에 대한 사증면제협정 체결
1992. 3	이중과세방지협약 체결
1992. 4. 17	이상옥 외무부장관 방문
1992. 5	한-몽 자원협력 합의
1993. 6. 6	한-몽 관세협정 체결
1995. 5	형사사법공조 조약 체결
1995. 5	김대중 대통령 몽골 방문
1999. 11	아마르 자르갈 몽골 총리 방한
1999. 12	제 1차 한-몽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몽골)
1990. 3. 26	한-몽 외교관계 수립
1990. 3. 28	한-몽 투자보장 협정 체결
1990. 6. 18	주몽 한국대사관 개설
1990. 10. 22	몽골 대통령 한국 방문, 정상회담
1991. 2. 1	주한 몽골대사관 개설
1991. 3	무역투자보장, 경제과학기술협력, 문화협정 체결
1991.10	항공협정 및 관용여권에 대한 사증면제협정 체결
1992. 3	이중과세방지협약 체결
1992. 4. 17	이상옥 외무부장관 방문
1992. 5	한-몽 자원협력 합의
1993. 6. 6	한-몽 관세협정 체결
1995. 5	형사사법공조 조약 체결
1995. 5	김대중 대통령 몽골 방문
2001. 2. 12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 방한
2001. 6	이한동 총리 몽골 방문 한-몽골 중소기업협력 약정, 한국통신과 몽골텔레콤간 초고속정보통신망(ADSL) 계약
2001. 9. 12	제 1차 한-몽 문화공동위 개최 (울란바토르)
2001. 11	제 2차 한-몽 자원협력위원회 개최 (몽골)

- 대 몽골 교역 현황

구 분	단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수 출	천U$	77,621	110,306	169,758	238,231	166,887	49,606
수 입	천U$	4,895	6,440	20,729	31,150	21,479	8,093

※ 자료원 : Kita(www.kita.net)

주요 수출품목 : 무선통신기기, 자동차, 자동차부품, 기호식품 등

주요 수입품목 : 금, 은, 백금, 의류, 축산부산물, 가죽 등

나. 경제

□ 개황

ㅇ 몽골은 광업, 목축업 등 1차 산업에 의해 경제성장이 크게 좌우되는 취약한 경제구조를 갖고 있음. 과거 구소련에 의존적인 경제 구조로 제조업 기반이 조성되어 있지 않은데다 투자와 기술부족, 높은 이자율 등으로 제조업 발전에 제약이 있음.

ㅇ 산업기반 등이 조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로 외국의 원조에 의해서 경제가 유지되고 있음. 1991년부터 2002년까지 UN, 일본, 미국, World Bank로부터 29억 달러의 원조를 받음

ㅇ 거시경제 안정을 위해 금융부문 개혁과 민영화가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음. 다만, 캐시미어, 석유 관련 국영기업의 민영화는 다소 지연

ㅇ 몽골 최대 국영은행인 무역개발은행(TDB)이 스위스 은행 컨소시엄에, 농업 은행은 일본 금융기관에 각각 매각됨. 현재 국영 Khadgalanj 은행, Shivee Ovoo 등 2개의 석탄기업과 고비 캐시미어 기업 매각을 추진중임.

ㅇ 국경 지역에 자유경제지역(FEZs)을 설치하여 다른 동북아 국가와 서방 국가의 투자를 적극유치하고 있음.

- 현재 Altanbulag(러시아와 인접), Zamyn-Ude(중국과 인접), Tsagaan Nuur(러시아와 인접)의 3개 FEZ가 설치되어 있음.

- 동, 금, 우라늄 및 형석 등이 풍부한 세계 10대 자원부국 중 하나이나, 국토의 75% 이상은 자원 부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미개발 지역임

주요자원 : 석탄, 동, 몰리브덴, 텅스텐, 형석, 아연, 금, 석유 등이 부존되어 있으며 세계 10대 자원부국 중 하나임.

- 수출이 동, 직물, 캐시미어 등 원재료와 반제품인 반면, 수입은 석유제품, 자동차, 식량 등으로 원자재의 국제가격 변화에 따라 상품수지 변동이 심함.

□ 최근동향

1) (재정) 재정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출 증가로 재정적자 개선 지연

-광물가격 상승과 실물경제 회복으로 전년동기 대비 법인세(92%), 부과세(63%), 관세(39%), 로얄티(2배 이상), 초과이득세(12배 이상) 등 재정수입 증대

-국민들에게 876억 투그릭의 현금 배분 및 은행부문에 1,100억 투그릭 순융자 제공(10년 계획 990억 투그릭 기 초과) 등 재정 지출

-기타 에너지, 대중교통 보조금을 전년동기대비 3배 이상 인상하였고 금년10월 임금 30% 인상 계획

* 3월말 현재 연간 재정수입이 61% 증가하였으나 지출도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하여 12개월 연간 재정적자는 GDP 5.2% 수준

2) (교역) 광물가격 상승으로 수출이 회복되고 있고 환율도 비교적 안정적

-구리가격 상승, 중국 수요(특히 구리 및 유연탄) 증대로 3월 현재 12개월 연간 무역적자가 235백만불로 크게

개선(전년동기 1,082백만불)

-금의 경우 초과이윤세 폐지 계획(2011.1.1)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수출물량이 80% 이하 수준

-환율은 1,390투그릭/달러를 전후로 비교적 안정적이며 외환 보유고는 11억불 수준(09.3월 5억불까지 하락)

3) (물가) 경기회복에 따라 물가상승 압력 증대되고 있으며 3월 현재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

4) (은행부분) 여신 증가는 거의 없으며 은행은 여전히 안전한 국고채를 선호하고 있으며 평균 대출이자율은 20%대로 여전히 높음

- 높은 실질이자율과 투그릭 평가절상 기대로 투그릭 수신고(1,374십억 투그릭)가 증대되고 있고 외화 수

신고(551십억 투그릭)는 축소

- 부실채권은 감소되고 있으나 원금상환지체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중앙은행은 은행구조조정방안을 마련

하고 국회논의 예정

* 총대출의 21.5%가 부실채권 또는 원금상환지체대출

* 은행구조조정 원칙으로 ① 적합한 민간 소유자 또는 경영인이 운영하며 자본금이 충분하고 효율적일 것

② 소유자가 증자하지 않는 경우 최후수단으로 공적자금을 사용하되 엄격한 기준 준수 ③ 자본재구성시

투명하고 모든 은행을 동등하게 취급할 것 등 논의 중

* 작년 은행은 143.4십억 투그릭 적자였으나 올 3월까지 2.8십억 투그릭 흑자

5) (실업과 빈곤) 실업율은 12.8% 수준(4분기 노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동가능인구 1,120천명중 142 천 명이 실 업자)

-최근 설해로 가축 6.9백만 마리(총 가축의 15.6%)가 사망하였으며 360.3십억 투그릭의 피해 발행

6) 국회 논의중인 개혁관련 이슈(사회복지, 재정안정화, 은행구조조정)

- 사회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예산 범위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관련법 개혁

- 재정 건전화 및 광업수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정안정화법 및 통합예산법 제ㆍ개정

- 은행 건전화를 위해 1월 중앙은행 감독기능을 강화하였고 추가로 은행 구조조정 추진을 위한 원칙 논의 예정

투자환경

-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보유국으로 동, 크롬, 석탄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원자재를 값싸게 공급받을 수 있으며, 시장경제로의 전환기이기 때문에 실업자들이 많아 노동력 공급이 쉽고 인건비가 저렴함.

- 사회 간접자본

*철도 : 총 길이 1,816㎞(간선 철도 1,100km, 지선 철도 477km, 기타 철도 239km임)

내륙국인 몽골에서 철도는 유럽,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로 연결 되는 중요한 수송수단임. 간선철도는 남부의 중국 국경지역인 자민우두(Zamyn Uud)와 북부의 러시아 국경지역인 수크바타르(Sukhbaatar)를 종단. 지선철도는 간선에 연결되어 있으며, 기타 철도는 우라늄 운반을 목적으로 건설된 것으로 동북지역에 러시아 철도와 연결. 철도는 화물수송의 90%, 여객운송의 50%를 담당하며, 주요 운송화물은 목재(74%), 원유(5%), 건초(5%) 등임.

*남쪽인 중국의 에렌시로부터 몽골의 국경도시 자밍우드를 잇는 철도는 북쪽 도시 수흐바타르를 마지막으로 러시아와 연결됨. 남북관통 철도의 총 길이는 약 1,815㎞로 해상 교통망이 없는 몽골의 화물수송과 여객수송업무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

*화물수송의 약 93%를 철도가 담당하고 있으며 석탄과 건설기자재, 원유 등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석탄은 전체 화물의 약 38%를 차지, 울란바토르 소재의 화력발전소에 사용됨.

*해상 교통망이 없는 이 나라는 철도로 러시아와 중국의 항구로 연결되고 있어 유럽과는 레닌그라드항, 태평양 연안은 나호트카항, 그리고 중국과는 천진항과 연결됨.

*도로 : 도로의 총 길이는 49,250km(포장도로 1,715km, 자갈도로 1,946km, 비포장도로 1,923km)

- 국도 총연장은 11,200km(포장도로 1,500km, 자갈길 1,440km, 개량된 비포장도로 1,346km, 비포장도로 6,900km 이상)

- 지방도로는 총연장 38,000km(포장도로는 400km, 자갈길은 500km이고 나머지는 모두 비포장도로)

*1992년 이래 총 20여 개, 1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도로사업이 국제개발금융기관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이 중 약 25%는 증여나 기술지원의 형태로 지원

-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개 도로개발사업을 지원 중 : 초이르(Choir)-자민우드(Zamyn Uud) 간 포장도로 건설과 러시아, 중국 도로와 서부지역 현지도로 연결사업이 있음.

- 세계은행(World Bank)은 서부지역 도로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도 울란카타르의 구역별 도로 개선을 위해 원조자금 제공

*포장도로는 울란바타르에서 러시아 국경까지의 도로가 유일하나, 현재 울란바타르-중국 국경 간 고속도로가 건설 되고 있음.

- 2012년 완공이 목표인 대규모 프로젝트(12억 달러)로 이를 통하여 중-러 간 도로가 이어지면 몽골의 대도시 간, 울란바타르와의 국경도시와의 비용과 시간이 단출될 것으로 전망

*서부지역에서 중국 및 러시아를 잇는 포장도로 등 다양한 도로건설 사업이 시행중.

- 밀레니엄 도로는 울란바타르를 기점으로 동부와 서부를 횡단하는 것으로 2001년에 의회의 승인을 받아 8~10년 내 완공 목표

- 정부는 건설장비 수입에 대한 관세 및 부가가치세 면세법과 광물자원에 대한 면세법 등을 비준하는 등 외국인투자 를 통한 기술혁신을 추진

- 울란바타르에서는 2010~15년까지 총연장 464km의 도로네트워크 건설을 추진 둥. 212km의 포장도로를

새로 건설하고 기존 350km 포장도로와 인프라를 개보수할 계획.

- 울란바타르는 포장도로가 지난 20년 동안 크게 확장되지 않은 반면 화물차량

은 2배로 증가해 도로 확장과 보수가 필요함. 현재 78%가 포장도로이며 나머지는 비포장도로

- 몽골 교통청은 5대 주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도로건설을 추진 중

5대 주요 도로건설 프로젝트

위치	총연장(km)
울란바타르-만달고비-달란자가드	500
타반톨고이-오유톨고이	160
언덜도브-만달고비	100
오유톨고이-기슌 수카이트	105
세인샨드-챠간 수바가-오유톨고이	300

수도 울란바타르시에서 제2도시인 다르항, 제3도시인 에르덴트까지, 그리고 북쪽 러시아 국경도시인 수흐바타르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음. 남서쪽으로 어워르항가이 아이막(한국의 도에 해당)의 도청 소재지 아르와이헤르시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고, 옛 원제국의 수도였던 하르허린(카라호름)까지도 도로가 포장되어 있음. 울란바타르시 광역권에 포함되는 관광지인 테렐지, 석탄도시인 바그노르까지 도로가 포장되어 있고, 나머지는 거의 다 비포장 도로임. 현재 아시아개발은행의 재정으로 남쪽 고비지방까지 도로를 포장하는 국책사업이 진행 중임.

*항공

공항은 45개(2009년 기준)로 포장 활주로가 있는 공항은 14개이다.

울란바타르시에 국제공항이 하나 있고, 각 도마다 공항이 있음. 울란바타르 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러시아, 한국과 정기 직항로가 열려 있고 독일, 홍콩, 싱가포르 등으로 가끔 전세기가 운행되고 있으나, 몽골 공항의 시설부족, 항공 관제장비 부족 등으로 공항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한편 아시아와 유럽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지정학적 이유로 인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최단 항공로는 대부분 몽골 상공을 통과하고 있음.

*용수

운하 : 580km

울란바토르를 포함한 주요 도시지역은 수도물이 공급되고 있으나 도시근교나 지방은 물탱크로 식수를 운반하여 주는 등 용수가 극히 부족한 상태임. 도시인구의 약 41%와 농촌인구의 약 12%가 중앙공급체계를 통해 식수를 공급받고 있으나 기타 지역 주민들은 인근 호수나 강에서 식수를 조달하고 있음.

*통신

자동전화, 시외전화, 텔렉스 등 현대화된 통신시설은 보유하고 있으나 보급률이 낮음. 1992년 이후 자동전자교환기의 도입과 외국인 통신 서비스 기관의 대몽골 투자 확대 등에 힘입어 현재는 국제전화 및 시외전화의 자동통화가 가능해졌으며 Fax 사용도 가능함. 1995년 6월 한국전기통신공사는 몽골 국영통신사의 지분 40%를 매입하여 전화 및 전신서비스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최근에는 독일이 통신 산업에 투자하고 있음.

※ 자료원 : Kita, 한국수출입은행, 주 몽골 대사관, CIA World Fact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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