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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E] 비철값 다시 주춤, 품목별 등락
강철2
2011. 4. 1. 17:41
[LME] 비철값 다시 주춤, 품목별 등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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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비철금속 가격은 품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런던금속거래소(LME)애서 거래된 비철금속 가격은 전체적인 변동폭의 보합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전기동·아연·니켈은 하락했고 알루미늄·주석은 상승하며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전기동 가격은 t당 9천400달러로 전일 대비 1.26%(120달러) 떨어졌고 알루미늄 가격은 전일 대비 0.17%(4.5달러) 오른 t당 2천600달러를 나타냈다. 아연 가격은 전일 대비 0.81%(19달러) 하락한 t당 2천319달러를 기록했고 납 가격은 t당 2천720달러로 전일 대비 0.74%(20달러) 상승했다. 니켈 가격은 t당 2만6천80달러로 전일 대비 0.65%(170달러) 떨어졌고 주석 가격은 전일 대비 0.68%(215달러) 오른 t당 3만1천640달러를 기록했다. LME 재고량은 전기동·주석은 증가하고 다른 품목들은 감소해 전기동 43만9천850t, 알루미늄 459만5천375t, 아연 73만6천675t, 납 28만1천300t, 니켈 12만3천696t, 주석 1만8천285t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선물 관계자는 “인플레이션 헤지로서의 비철금속 가격 상승이 시도됐으나 투자자들의 심리는 하방으로 작용하는 듯 보였다”며 “가격이 방향성을 정하기는 힘들어 보이며 시장의 다양성을 살펴봐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진단했다. | ||
황세준 기자 hsj@e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