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사협회/한국언론사협회

<사설> 뉴스웨이의 2-3번에 걸친 기사화에 대해

강철2 2011. 6. 21. 10:21

<사설> 뉴스웨이의 2-3번에 걸친 기사화에 대해
 
kpa 기사입력  2011/06/20 [20:45]

지금까지 같은 언론인들 입장에서 격렬한 대립을 벗어나고 서로 존중하는 차원에서 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최종옥)는 발족 및 발기인대회를 거치면서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복재)의 무작위 공격을 당하면서도 참아왔다.

허나 뉴스웨이의 2011년 6월16일자 기사화를 보면서 한쪽 얘기만 듣고 기사화 했는지 아니면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의 보도 자료에 근거해서 기사화가 됐는지 서로가 같은 인터넷신문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뒷맛이 여간 개운치 않다.

언론이란 상대방을 공격하는 비난 및 발언이 있을 시는 양쪽의 입장을 들어보고 공정한 입장과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 기사화가 돼야 하고 양쪽의 입장에서 글을 써야 함에도 한쪽의 입장과 취재를 통해 일방적인 한쪽의 입장만 대변하는 기사로 전락되지 않았나 싶다.

당사자인 뉴스웨이 기자가 쓴 기사를 보고 같은 언론의 입장에서 경솔하지 않았나 싶다.

언론이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며 사회의 등불이 돼야 함에도 개인에 대한 기사도 아니고 단체를 기사화 하면서 그 뒤에 일어 날 수 있는 후유증을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지 그 기사의 흑막이 의문시되고 있다.

필자는 본 협회의 회원이고 전 협회의 회원을 지냈던 바, 어느 쪽도 옳다 그르다 말하자는 것이 아니다.

필자가 주장하는 것은 서로가 의견이 다르고 주장이 달랐더라도 같은 언론의 밥을 먹고 사는 입장에서 다툼보다 아량과 포용이 우선이다는 것과 이젠 같은 회원이 아니더라도 서로의 단체에 대해 잘되길 바라는 마음과 정도로 가자는 것이다.

하여 뉴스웨이도 같이 몸담았던 회원사로서 부추기는 기사는 지향해 달라는 것이다.

과거의 단점을 들춰내면 현재의 주장이 정당하다고 누가 알아주겠는가? 같이 도매급으로 취급받는 똑같은 협회라는 말은 듣지 말자는 주장이다.

본 협회는 앞으로도 타 협회에 대해 절대 비난하지 않을 것이며 다만 잘못된 비난을 비롯 기사는 대처하겠다는 주장이다.

인생은 폼사폼생이며 공수레 공수거인데 서로를 비난하여 얻는 이익이 무엇이 있겠는교?




기사입력: 2011/06/20 [20:45]  최종편집: ⓒ kp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