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10월 1일 제정된 헌법에 따르면
시에라리온의 정체는
대통령 중심제 공화국이다. 대통령은 국가 원수이며
행정부의 수반이며 임기는 5년(연임 가능)이다. 2007년 9월 8일 선거에서 어니스트 바이 코로마 (Ernest Bai Koroma)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으며 의회의 승인을 거쳐 내각을 구성하였다. 의회는 단원제이며 124명이 정원인데, 112명은 선거에 의해 선출되고 12명은 파라마운트 의장으로 구성된다. 주요 정당으로는 시에라리온
인민당(SLPP), 평화와
자유당(PLP), 전인민회의(APC), 민주화를 위한 인민운동(PMDC)이 있다.
비동맹 중립노선의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종주국이었던
영국과의 우호관계 유지를 바탕으로 삼고 있다. 1986년 11월
라이베리아·기니와 3국 불가침 공동방위조약에 조인하였다. 최근
나이지리아와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RUF 반군을 배후 지원하고 있는 혐의를 받고 있는 라이베리아,
부르키나파소와는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시에라리온 내 반군을 지원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베리아와는 관계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군사비 지출은 GDP의 2.3% (2006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