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연료전지

정치용 연료전지기술의 최신동향

강철2 2012. 11. 27. 12:28

정치용 연료전지기술의 최신동향

○ 이 문헌은 국내외의 정치용 연료전지로서 인산 형 연료전지(PAFC), 고체고분자 형 연료전지(PEFC) 및 고체산화물 형 연료전지(SOFC)와 함께 용융탄산염 형(MCFC)을 중심으로 보급상황과 최근의 개발동향 및 고효율 분산 형 발전시스템으로서의 앞으로의 전망을 소개한 내용이다.

○ 연료전지 발전의 특징은 발전효율이 40∼60% 로 타 발전장치에 비해 매우 높으며 연료로는 모든 연료의 사용이 가능하고 친환경적이며 분산 형 전원으로의 효율적 이용이 용이한 이점이 있다

○ 연료전지개발은 현재 선진각국이 경쟁적으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치용 연료전지는 근래에 와선 1년에 세계전체에서 30MW이상이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일본에선 특히 가정용연료전지로 세계에서 제일 먼저 1kW전후의 복합발전기가 판매되었고 2009~2010년에는 정부지원보조금의 이용으로 각각 5000대가 설치되었고 Enefarm이란상표의 가정용기기도 18000가 판매되었다. 업무용연료전지도 일본에선 이미 5~1000KW급의 기기가 판매되었고 미국에서도 300, 1500 및 2800KW의 기기를 생산하고 발전효율도 47%로 높다.

○ 우리나라에서도 1988년부터 2007년까지 연료전지 개발에 약 2679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인산 형 연료전지는 상용화를 위해 현재 250kW급기기가 기술개발 중이다. 특히 POSCO가 Fuel Cell Energy에 140MW를 이미 발주한바있고 다시 최근엔 120MW공급에 관한 각서를 교환한바가 있다. 또한 서울시에는 2012~2014년에 걸쳐 230MW의 MCFC를 상업용 빌딩에 도입하기로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MCFC는 POSCO 가 Fuel Cell Energy사의 기술라이센스를 받아 1.8GW의 생산능력이 있으며 앞으론 현지에서 생산한 시스템을 판매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상과 같이 일본이나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도 오래전부터 연료전지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도입촉진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보며 특히 국가의 예비전력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분산 형 정치용 연료전지의 확대보급이 필요하다고 본다.

출처 :

정치용 연료전지기술의 최신동향.pdf

정치용 연료전지기술의 최신동향.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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