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우수프랜차이즈 기업 7곳 지정

중기청, 우수프랜차이즈 기업 7곳 지정

기사입력 2011-03-19 오후 7:42:00 | 최종수정 2011-03-19 오후 7:42:05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10년 하반기 시행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 결과, 16일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으로 7곳을 지정하고 그 명단을 발표하였다. <제2기 우수프랜차이즈 브랜드 현황>   초록마을, 원할머니 보쌈, 멕시카나 치킨, 가르텐 Hof&Rest, 치어스, 로티보이 베이크샵, 땅땅치킨   지정된 기업은 ‘10년 하반기 프랜차이즈 수준평가*에 참여하여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성요소간의 관계 등을 평가한 결과, 70점 이상(Ⅰ·Ⅱ등급)**을 받은 업체이다.   * 6개 평가범주 : 가맹본부·가맹점·계약·시스템·관계 특성 및 성과 ** 등급분류 : Ⅰ등급(80점 이상), Ⅱ(70점이상), Ⅲ(60점이상), Ⅳ(60점 미만)  작년 첫 시행된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우수프랜차이즈를 육성하여 소상공인인 가맹점주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금번 포함 총 18곳을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하였다.  우수프랜차이즈 기업은 안정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맹사업을 영위하는 프랜차이즈 선도업체이다. 해당 기업은 수준평가 결과에 따라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수준별 맞춤형 지원은 브랜드 디자인 R&D, 가맹점 창업자금 융자, 교육, 해외진출 지원 등을 실시한다.  * 브랜드디자인 R&D : 디자인컨셉 점검 및 개발 등 업체당 최대 50백만원 지원* 가맹점 창업자금 융자 : 최대 50백만원 한도의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신청자격 부여* 가맹본부 및 가맹점 교육 : 본부 직무별 교육, 가맹점주 경영개선 교육 등 또한 금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 업체에 엠블럼을 제공하여, 소속가맹점과 홈페이지에 게재가 가능토록 함에 따라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우수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였다.     한편 제3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은 금년 상반기 수준평가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 김일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금번 우수프랜차이즈 지정된 업체는 안정적 시스템을 갖춘 선도업체”라며, “수준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소상공인정책과 권주현(042-481-4414)

김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