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타 대체에너지

영국, 1300 개의 충전기를 설치한 EV 타운 개발

강철2 2011. 9. 19. 19:56

영국, 1300 개의 충전기를 설치한 EV 타운 개발

충전기를 대규모로 설치하는 EV 타운이 영국에 탄생했다. 영국 정부는 새로운 지역 산업의 육성과 연결하고 고용 창출을 노리고 있다. 영국 북동 잉글랜드 지역의 주요 도시인 뉴캐슬 어폰 타인에 2013 년 3 월까지 1300 개의 전기 자동차 (EV) 용 충전기가 등장한다. "Charge your car” 라고 부르는 이 EV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지역 경제 개발 공사이다.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780 만 파운드이다. 처음 충전기가 등장한 2010 년 6 월부터 약 1 년에 걸처 보통 충전기는 172개, 급속 충전기는 29 개 늘었다.

경제 개발 공사는 점포나 시설 충전기 설치를 제의하고 있다. 충전기 설치와 동시에 경제 개발 공사는 시내에서 푸조의 "이온"20 대, 닛산 자동차의 "리프" 15 대 등 44 대의 EV를 임대하여 거리에서는 가정의 마당이나 쇼핑 센터 등에서 충전의 EV를 볼 수 있다.

◆친환경 기술과 산업 노리는 영국

북동 잉글랜드 EV 보급의 무대가 된 배경에는 영국 정부의 강력한 뒷받침이 있다. 2009 년 당시 브라운 총리는 이 지역을 "초저 탄소차"인 EV와 연료 전지차 등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한 "저탄소 경제 지구"로 재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닛산이 뉴캐슬에 인접한 산업 도시, 선더랜드의 제조 거점에 2 억 파운드 이상을 투입한 리튬 이온 전지 생산 거점 건설 발표에 맞춰 진 것이다. 브라운 전 총리는 닛산의 계획을 환영하고 2013 년부터 리프를 제조하는 일도 정해졌다. 닛산이 이곳에서 EV 관련 사업을 시작할 것을 계기로 영국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과 활용의 메카로 발돋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정부의 계획은 이렇다. EV 보급 프로젝트에서 주변 지역을 유럽 최고의 EV 타운으로 활성화하면서 유통 업체 및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생산 및 유지 보수의 엔지니어링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 시설과 새로운 기술의 실증을 위한 시험 주행 장소를 신설한다.

또한, 닛산이 공장 부지 내에 설치한 총 출력 6500kW의 풍력 발전 설비 10 개의 전력으로 수소를 제조. 연료 전지 자동차에 공급하는 실증 사업도 시작하는 등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영국 정부는 닛산과 관련 기업을 맞추고 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전망했다. 이 기회에 저탄소 자동차와 전지 산업의 활성화에 주력 기술 개발과 생산의 일대 거점으로 성장하면, 영국에 더 투자와 새로운 고용을 촉진하는 것이다. 영국은 2020 년에 1990 년 대비 온실 가스를 34 % 줄이기 위해 운수 부문의 CO2 배출량을 2008 년 대비 14 % 삭감하는 목표이다. 북동 잉글랜드 예제에서는 저탄소 기술을 온난화 대책으로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산업 육성의 종류라고 간주한 영국의 국가 전략이 엿보인다.

(그림 1) 영국 북동 잉글랜드의 주요 도시, 뉴캐슬 어폰 타인을 중심으로 도입이 진행 EV 충전기. 왼쪽은 가정의 벽에 설치 유형. 오른쪽 차도 옆에 설치한 급속 충전기

출처 : http://eco.nikkeibp.co.jp/article/report/20110909/108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