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안 지역에는 풍력발전단지 개발을 위한 잠재력이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모든 풍력터빈들은 육지에 자리잡고 있다. 왜 이러한 청정에너지와 일자리 창출의 황금밭이 개발되지 않고 있는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연안 지역의 해상풍력발전기술 개발을 방해하는 요인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고 한다.
해상풍력발전기술은 강건한 산업의 하나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한 촉진요인이다. 미국 연안은 육상보다 더 많은 바람과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다. 즉,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데 어떠한 기술적 장애요인도 있지 않다; 이는 유럽(Europe)에서 수 년 동안 현실화된 것이다.
대중의 수락이 미국 해상풍력발전기술이 직면한 유일한 장애요인이 아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반대로 인해 연가기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심지어는 이미 계획된 계획들조차 틀어지게 하였다.
최근 델라웨어 대학교(University of Delaware)에서 실시한 연구에서 연구진은 대중들의 지지 - 또는 반대 - 등을 유발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해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들에 대한 대중들의 수락 정도와 인식 정도를 지도화하였다. 현재 진행형인 이번 연구는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예상 지역인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주 케이프(Cape) 해상풍력발전단지와 델라웨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Bluewater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건설될 두 곳 지역의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프로젝트의 선임연구원인 Jeremy Firestone은 “대중들은 두 가지 프로젝트 모두에 반응을 하고 있다. 델라웨어에서 그들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케이프 코드(Cape Cod)에서, 그들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천천히 진행되게끔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영향을 주는 요인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만드는데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레저용 뱃놀이에 해로운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인지하는 데 있다고 연구진들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상풍력발전단지 프로젝트들은 사람들이 뱃놀이 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Firestone 연구원은 말하였다. 좀 더 구체적으로 그는 “뱃놀이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분명히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한 당신의 관점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사람들이 아직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상풍력발전단지가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즐거움을 버릴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들은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하는 전력비용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즉, 그들이 많은 비용을 부담할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왜냐하면, 전력 비용이 오랜 기간 동안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Firestone 연구원은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가격 안정화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이 풍력터빈을 좋아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일 것이다. 기업과 사람들은 안정된 가격으로 더 많은 긍정적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환경적 요인 역시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풍력발전 역시 사회에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Firestone 연구원은 “수많은 가격 논의에서 잃어버린 것들 중 하나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우리가 전력을 위해 지불하는 가격에는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했다.
그는 하나의 예로 석탄을 인용하였다. 그는 “광산업과 석탄을 연소함으로써 발생하는 수많은 환경적 해로움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인간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는 시장 가격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긍정적이고 좋은 부분
연구진은 참가자들의 반응에 의해 매우 놀라워하였다. 그들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지원을 하는 경우나 하지 않는 경우를 물어볼 때 그리고 그들이 이러한 지원을 처음 하는 경우에 대해 물어볼 때 더욱 더 놀라워하였다. 반대를 하는 거주민들 대다수는 해상풍력발전산업을 창출하기 위해 좀 더 광범위하고 긍정적인 일환으로 자신들의 반응이 작용할 경우 그러한 프로젝트를 좀 더 지원하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여론조사 응답자들 중 이러한 압도적인 감정을 표현한 것은 님비(NIMBY: 내 뒷마당에서는 안 된다는 이기주의적 의미로 통용되는 것으로 산업폐기물, AIDS 환자, 범죄자, 마약중독자, 쓰레기 등의 수용, 처리시설의 필요성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자기 주거지역에 이러한 시설이 들어서는 것에는 강력하게 반대하는 현상) 현상으로서, 자동반사적으로 반대(반대를 위한 반대. 아무런 이유도 물어보지 않고 분석하지도 않고 그냥 자신에게 해가 올까봐 무조건적인 반대를 하는 현상)를 하는 추가적인 이유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Firestone 연구원은 “이(님비현상)는 대중들이 그들 스스로보다 더 큰 무언가에 대해 매우 굶주려 한다는 사실에 대한 증거이다. 그리고 실제 변화될 수 있었던 에너지 관련 정책 이면에 숨어있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Journal of Environmental Panning and Management지에 게재되었다고 한다.
출처 : http://www.renewableenergyworld.com/rea/news/article/2012/10/testing-the-waters-gainin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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