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2011-03-24 17:02기사수정 2011-03-24 17:02
코트라는 24일 서울 헌릉로 본사에서 필리핀 광산기업 6개사를 초청해 ‘한·필리핀 광물자원 프로젝트 설명회’를 열었다.
필리핀 기업들은 구리, 니켈, 금, 망간 광산의 공동개발(합작)과 관련해 국내 종합상사, 광산개발 전문기업, 제철기업 등과 상담을 벌였다. 이번 상담에는 필리핀 2위 광산개발사인 아틀라스사의 구리, 니켈 프로젝트 등 대형 유망 프로젝트가 많이 포함됐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2009년 필리핀의 라푸라푸 구리 아연 광산을 개발한 LG상사의 사례 발표와 코트라 마닐라KBC(코리아비즈니스센터) 관계자의 현지 광산개발 환경·제도를 주제로 한 강연도 있었다. 환태평양 지대에 위치한 필리핀은 세계 5대 광물 부국으로 꼽히며 특히 금은 매장량 세계 2위, 구리 3위, 니켈과 크롬, 알루미늄 등도 세계 5위권이다. 특히 전체 900만ha에 이르는 광물 매장지역 중 광산개발허가권이 부여된 면적은 2%에 불과해 향후 개발 잠재력이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코트라 우기훈 전략사업본부장은 ‘필리핀 광물자원개발 산업은 그 중요성에 비해 한국 기업의 진출은 미약한 편”이라며 “현지 우수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자원 확보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필리핀 기업들은 구리, 니켈, 금, 망간 광산의 공동개발(합작)과 관련해 국내 종합상사, 광산개발 전문기업, 제철기업 등과 상담을 벌였다. 이번 상담에는 필리핀 2위 광산개발사인 아틀라스사의 구리, 니켈 프로젝트 등 대형 유망 프로젝트가 많이 포함됐다고 코트라는 전했다.
2009년 필리핀의 라푸라푸 구리 아연 광산을 개발한 LG상사의 사례 발표와 코트라 마닐라KBC(코리아비즈니스센터) 관계자의 현지 광산개발 환경·제도를 주제로 한 강연도 있었다. 환태평양 지대에 위치한 필리핀은 세계 5대 광물 부국으로 꼽히며 특히 금은 매장량 세계 2위, 구리 3위, 니켈과 크롬, 알루미늄 등도 세계 5위권이다. 특히 전체 900만ha에 이르는 광물 매장지역 중 광산개발허가권이 부여된 면적은 2%에 불과해 향후 개발 잠재력이 말 그대로 무궁무진하다.
코트라 우기훈 전략사업본부장은 ‘필리핀 광물자원개발 산업은 그 중요성에 비해 한국 기업의 진출은 미약한 편”이라며 “현지 우수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자원 확보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김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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