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신성솔라에너지, 아프리카 시장 진출 `노크`

강철2 2012. 3. 27. 16:16

신성솔라에너지, 아프리카 시장 진출 `노크`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가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신성솔라에너지에 따르면 이완근 회장이 26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나이지리아 정관계 및 업계 대표들과 만나 태양광에너지 보급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굿럭 조나단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이번 2012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나이지리아는 꾸준히 전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태양광에너지 분야에 주목하고 있어 이날 미팅이 성사됐다.

특히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독립형 태양광 주택과 공공건물 및 중소형 오피스빌딩의 설치 계획, 원격거리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전력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등 향후 신성솔라에너지와 나이지리아 업체인 Betel Associates Limited가 현지에 Joint Venture를 세울 계획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