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보도자료

SK텔레콤, IT기술로 줄줄 새는 에너지 잡는다

강철2 2012. 3. 27. 16:18

SK텔레콤, IT기술로 줄줄 새는 에너지 잡는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IT기술을 접목한 에너지 관리시스템인 ‘클라우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를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출품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리기술 시장에 뛰어든다고 16일 밝혔다.(사진)

‘클라우드 BEMS’는 건물내 분산된 조명, 냉·난방기, 공조기 등을 센서 및 네트워크 기반으로 중앙관리센터에 연결해 빌딩의 전력·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무실의 근무 인원과 쾌적도 등에 따라 에너지 사용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클라우드 BEMS’ 설치시 중앙관리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로, 평균 5~15% 수준의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다.

또 조명·공조기·냉난방기 등 설비 이상시 에너지 낭비원인을 즉각 중앙관리센터에 보고해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