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력 태풍 샌디가 강력한 피해를 준 뉴욕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광범위한 재건 작업이 아직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뉴저지 공과대학교(NJIT, New Jersey Institute of Technology) Mohamed Mahgoub 조교수는 재건 작업이 본격화될 때 오토클레이브 기포 콘크리트(autoclaved aerated concrete)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AC라고 더 잘 알려진 이 건설 재료는 앞으로 100년 동안 사용될 건설 재료로 알려져 왔다. 이것은 경량이며 쉽게 제조 가능한 석재로, 강철과 함께 강화된 상태로 되면 지진과 허리케인에도 견딜 만큼 단단하다.
다음 주 초 중국 정저우 헤난 호텔에서 개최될 2012 중국-미국 보아오 제조용 석재 컨퍼런스(2012 China-US BOAO Manufactured Stone Conference)에서 특별 연사를 맡게 될 Mahgoub 교수에 의하면, 이 재료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Mahgoub 교수는 뉴저지 공과대학교(NJIT) 콘크리트 산업 관리(CIM, Concrete Industry Management)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이기도 한데, 이 프로그램은 AAC를 시험하고 분석하는 미국의 이번 학기 콘크리트 산업 관리(CIM) 학생들의 몇 안 되는 선택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것은 미래의 건설 문제를 해결할 친환경적인 솔루션이며, 매우 효율적이고 특수한 제조용 재료이다. 절단 작업은 쉽게 공장에서 제어 가능하다. AAC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에는, 플로리다에 미국 유일의 제조회사가 있으며, 뉴저지 주에 다른 제조 공장을 개업할 예정"이라고 그는 말했다.
AAC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왕립 기술연구소(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Axel Eriksson 박사에 의해 1920년대에 목재의 대체품으로 발견된 것이다. 현재에는, 연간 약 25백만 제곱 야드 이상을 생산하는 325개의 공장이 세계에 산재하고 있다. 이제, 중국은 더 많은 공장을 설립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럽인들은 지난 60년 동안 이 재료를 사용해 오고 있으며, 러시아는 최대 사용국이다. 미국 내에서 이 재료의 사용이 지난 15년간 증가해 왔다.
AAC는 작업하기가 쉽고 나무와 같이 경량의 재료이다. 이것은 우수한 열 절연성이 있으며 불과 흰개미 그리고 부패에 저항성이 강하다. 콘크리트 제품으로서 AAC는 미세한 모래, 시멘트, 생석회, 석고, 알루미늄 그리고 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모래는 AAC를 제조하기에는 너무 거칠다"고 Mahgoub 교수는 말했다.
작은 분말이 500마력 용량의 전기 모터에 의해 회전되어 빻아져서 더 미세한 형태로 변화된 다음, 석재 재료가 슬러리 탱크에 펌핑된다. 천연 슬러리는 시멘트를 계속 액상화하고, 혼합물 형태를 제어하기 위해 물로 혼합된다. 물과 혼합된 알루미늄 반죽이나 가루가 그다음 투입된다. 알루미늄 슬러리가 혼합물에 추가되고, 화학적 반응을 통해 혼합물의 용량을 증가시키는 수소 가스를 발생시키게 된다. 최종적으로, 미세한 셀룰러 구조의 최종 제품이 생산된다.
AAC는 지붕, 바닥, 수직 또는 수평 벽 패널로 사용될 수 있으며, 블록이나 더 이상의 것으로도 모양을 갖출 수 있다. |